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압둘라 무스타파 (문단 편집) === 브라이튼 11년 (아들 19살) === 둘은 도서관에서 만난다. 로웰은 책을 들여왔다고 말한다. 아들은 왜 3대 국왕이 초대 국왕의 이야기를 찢어놓은 지 의문을 표하고, 루루는 보물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럴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리고는 3대 국왕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한다. ||그는 신실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자신을 '신의 수호자'로 자처할 만큼 독신하나 신앙을 갖고... [……]전통과 명예를 중요하게 여겨… 남색신을[……]그리고 남색신을 찬양…[……]남색신에 대한 기초를 슈팅왕이 이루었으며…[……] || 아들은 남색신 얘기밖에 없다면서 책을 넘기다가 루루를 부른다. 그런데 루루는 눈을 뜬 채로 졸고 있어서 아들이 깨운다. 아들은 루루에게 잠깐이지만 3대 국왕의 편지가 기록되어 있는 부분을 발견했다면서 보여준다. 그 편지는 3대 국왕이 친구에게 보내는 것이었다. ||오늘도 신의 축복을.. 나의 친구여. 나는 그간 나의 증조부가 남겼다는 보물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네. 그리고 혹여 그것이 타국의 사람이 취할까 두려워 증조부가 남긴 보물에 대한 단서는 다 숨겼네. 그리고 나는 그것에 한층 다가가고. 그 보물의 정체도 알게 되었어. 그 보물을 찾는 순간 나는 확신했네. 나의 증조부 바이케.션.샤인 그는 대단한 남자. 남색신님이 역사하심을 느꼈네. 이렇게 찬란하고 아름다운 보물을 쓸 생각을 하다니. 나는 이 보물을 더욱 더 지켜야겠네. || 이 부분을 읽은 둘은 아직 보물이 남아있기 때문에 보물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라는 것을 추측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부분이 끝이었다. 루루는 놀라며 로웰을 도서관 아저씨라고 부른다. 로웰은 이번에는 도서관 아저씨라고 부르니 재미있다면서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루루는 3대 바이케 국왕 책은 이것 밖에 없냐고 묻는다. 로웰은 신학이 관심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내용이 신에 대한 찬양인 3대 국왕의 책은 성당에 더 많이 있다고 대답한다. 루루는 고맙다면서 벌 받을 거(...)라고 말하며 성당에 가자고 아들에게 말한다. 둘은 곧 성당에 도착한다. 성당에는 수도사 [[프란시스 클락]]이 있다.[* 참고로 보통 마을에 갈 때 나오는 배경음악이 아닌, 프란시스 전용 배경음악인 [[http://bgmstore.net/view/stAtS|The Holy Cross]]가 나온다. 아마도 프란시스가 성인판 전용 캐릭터이기 때문에 프란시스를 공략할 수 없는, 전연령판을 배려해서 이 음악이 나오는 걸로 보인다.] 프란시스는 선대 왕의 기록들은 허가증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들은 아니라고 말하고, 프란시스는 왕과 관련된 책은 사소한 것이라도 왕궁 허가서가 필요하다면서 그냥 보려고 하는 루루에게 사람을 부를테니 돌아가라고 한다. 아쉬워하는 아들에게 루루는 방법이 있으니 다음에도 성당에서 만나자고 한 후 헤어진다. 성당에 도착한 둘은 이번에도 프란시스를 만난다. 루루는 그런 거 없다면서 화를 내나, 프란시스는 여전히 허가서 없이는 출입할 수 없는 곳이라며 딱딱하게 군다. 루루는 화를 내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며 허가서를 받으려면 얼마나 걸리는 지 묻는다. 프란시스는 자신이 대답할 분야가 아니라고 대답한다. 루루는 프란시스를 밀친다. 프란시스는 '아앗...!'이라고 비명을 지르며 요상한 표정[* 루루가 성당을 나온 뒤 아들에게 저 사람 이상하다며 얘기하지만 그럴 리가 있냐고 묵살당한다.]을 짓는다. 책을 발견한 루루는 아들의 이름을 크게 부르며 책을 던진다. 아들은 자신의 이름을 크게 부르지 마라고 하며, 그동안 프란시스는 가져가면 안 된다고 말을 하는데 말을 더 잇지 못한다. 루루는 '귀찮은 놈은 혼내줘야 한다. 왜냐하면 귀찮기 때문이다!'라는 궤변을 하며 프란시스를 또 쳐서 기절[* 프란시스 루트를 타면 같은 달 같은 곳에서 프란시스가 기절해 있다. 루루가 기절시킨 것(...)]시킨 후 책을 들고 아들과 함께 도망친다. 그 후 둘은 겨우겨우 광장에 도착해서 숨을 고른다. 여기서 설득시킬지, 화를낼지 공과 수를 구분하는 선택지가 나오며, 선택지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어쨌든 둘은 가져온 책에서 중요한 부분을 메모한 후, 다시 성당에 도착한다. 다행히 프란시스는 아직도 깨어나지 않아있다. 책을 놓은 후 루루는 아들에게 자신이 칠 때 아프다는 표정이 아니어서 이상하다고 말한 뒤, 계속 풍차에 남아있을 테니 이별하자고 한 후 헤어진다. 아들은 루루가 헤어지는 게 좋겠다는 말을 이별하자고 잘못 말해서 가슴이 철렁했다고 생각한다. 아들은 약속대로 풍차에 도착한 후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적혀있다면서 메모한 부분을 보여준다. ||친구여, 나는 봤다네. 성스러운 장소에 아름답게 보였던, 그 귀중한 것을. 이 보물의 가치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네. 이 것은 어마어마한 현물가치를 지닐 뿐만 아니라, 바이케 왕국의 재산 이상의 것인 게야. … 이것은 일반 시민들은 거의 볼 수 없는 나만의 특권. 신의 은총이 깃든 그곳에 나는 그것을 위해 소중한 표식을 정성 들여 만들어 놨네. 이것은 내 자손들에게도 가르쳐 주지 않을 것이네. 이것은 나만이 알고 있는 보물이니. || 루루는 책을 펼치며 '남색의 천사가 기거하는 그 곳에 설레는 가슴이 남아있어라'라는 시구와 비슷한 것 같다고 말한다. 아들은 신의 은총이 있는 곳은 성스러운 장소이니 성당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루루는 보물을 그렇게 가까운 곳에 숨겨놓을 리 없다고 반박한다. 아들은 '진실로 있는 방향은 산의 정상'이라는 부분을 읊고, 루루는 산의 정상은 말 그대로 산의 정상을 뜻하는 지 궁금해한다. 아들은 왕궁 뒤의 산은 신의 산이라고 해서 출입을 제한한다고 말하고, 루루는 아들의 말을 듣고 왕궁에 가 보자고 말한다. 왕궁에 도착한 둘 중 루루는 경호가 비는 틈을 타서 가자고 하는 데, 경비대가 금방 가지 않는다. 루루는 계속 경비병 눈에 띄면 성나니 아들에게 옆으로 와라고 한다. 루루 옆에 있게 된 아들은 기분이 묘해지면서 자꾸 루루를 의식하는 것을 느낀다. 기다리기 지루해진 아들은 루루에게 왜 보물을 찾게 되었는지 묻는다. 루루는 매일 집에서 하릴없이 빈둥대고 있다가 아버지의 잔소리를 듣기 싫은데 보물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냉큼 달려왔다고 말한다. 아들은 루루가 보물 얘기할 때마다 즐거워 보인다면서 좀 더 다른 게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루루는 다른 게 뭐가 있냐고 말한 후 잠시 뜸을 들이다가 자신의 가치를 찾고 싶었다고 밝힌다. 그리고 사실 자신의 집은 나라에서 알아주는 거대한 상인집단의 우두머리로 작은 나라의 왕과도 맞먹을듯한 금화와 낙타, 비단과, 많은 사이 좋은 친척들과 형제, 부모님이 있으며, 형제들 중 형과 누나가 있는 데 형은 현명하고 누나는 대상인의 자질이 있기 때문에 상단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라고 말한다. 그런데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좋은 가족들 덕분에 잘 살고 있다가 첫 표지에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 사진이 있는 바이케에 대한 책을 읽게 되었고, 그 책에는 바이케의 전설에 담긴 내용이 눈에 들어왔는데 바깥에서 일 년에 한 두 번 내리는 비가 자신에게 살아간다면 책으로 모험담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니 빨리 웅장한 세계로 오라고 외쳤다고 말한다. 다시 봤어, 대단하다, 삽질한다라고 공과 수를 구분하는 선택지가 나오며, 선택지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바로 그 때 경비병이 이제 슬슬 교대시간이라면서 사라진다. 루루는 지금은 들킬 위험이 있으니 다음에 거리에서 만나서 왕궁으로 가자고 말한 후 헤어진다. 그 후에 거리에서 둘은 만난다. 그런데 거리에 있던 경비병이 수군거리며 루루를 바라보는 것을 느낀다. 그 때 경비병이 와서 루루를 갈색 피부의 동쪽의 외국인이라고 부르며 바이케 사람이 아닌 것 같으니 잠시 자신과 같이 가 달라고 말한다. 둘은 허둥지둥 도망쳐서 경비병을 따돌린다. 둘은 도망치면서 성당 관련해서 그런 것 같다고 추측한다. 그러다가 막다른 길이 보인다. 둘은 담을 넘기로 결정한다. 루루는 담을 넘었지만, 아들은 그만 담에 엉덩이 부분의 바지천이 끼인다. 루루는 낀 부분을 찢으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 부분의 이벤트 스크린샷을 보면 [[노팬티|그 부분이...]][* 사실 이 부분에서 팬티의 색을 칠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노팬티로 만들어 버렸다(...).] 둘은 겨우겨우 광장에 도착하고, 아들은 엉덩이 부분이 다 찢어져서 곤란하니 먼저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한 후 헤어진다. 그 후 [[규브]]는 아들이 무슨 일을 하길래 오늘은 바지가 찢어지고, 옷이 너덜너덜 해져서 돌아오는지 걱정한다. 이번에 둘은 왕궁에서 만난다. 둘은 수월하게 신의 산으로 입장한다. 아들은 신의 축제일마다 열어주긴 하지만 직접 올라가는 건 처음이라면서 흥분한다. 둘은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표식을 찾다가 가운데가 뚫려있는 원판을 발견한다. 아들은 원래부터 뚫려있는 것인지 궁금해하고, 루루는 몇 백 년이나 지났을 텐데 이 속에 이끼나 풀이 잔뜩 껴있지 않고, 자신의 나라같이 날씨가 똑같은 것도 아닌데 새로 돋은 풀이 없으니 아닐 것이라고 반박하며 3대 국왕이 핵을 일부러 숨겨놓았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내려가서 더 단서를 찾아보려다가 다음 교대 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는 절망한다. 신의 산에 내려온 후 둘은 거리에서 만난다. 루루는 도서관의 그 아저씨가 알 것이라고 하면서 아들과 함께 도서관으로 간다. 루루는 로웰에게 신의 산에 있던 것을 물으려다가 신의 산에 오르는 것은 금지라는 것을 알고는 그만둔다. 로웰은 아는 사람들 중에 산을 좋아해서 자주 올라타는 중년 모임이 있다면서 그들에게 물어보라고 말한다. 아들은 그들이 어디에 있냐고 묻고, 로웰은 몇 년 전 일이긴 하지만 주점에서 자주 모였다고 대답한다. 루루는 면상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 지(...) 아냐고 묻고, 로웰은 술만 마시면 코만 빼고 다 빨갛게 변하곤 했다고 대답한다. 둘은 곧 주점에 도착하는데, 주점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얼굴이 빨갰다. 다행히 정말 코만 빼고 다 빨간 아저씨를 찾는다. 그는 바로 마리오의 패러디 캐릭터인 주정뱅이였다. 아들은 신의 산에 가봤냐고 묻고, 주정뱅이는 안 가본 산이 없다면서 산마다 뱀이 다른데 그걸로 술을 담갔다고 대답한다. 아들은 신의 산에 있는 원판으로 된 돌을 아냐고 묻고, 그것을 어떻게 알았냐는 질문에 어쩌다 보니 알게 되었다고 대답하며 주정뱅이가 갔을 때도 원판이 비어 있었는지 묻는다. 주정뱅이는 거기 간 기념으로 빼왔다고 대답하는 데 아쉽게도 집에 가야 한다면서 원판의 위치를 대답하지 않는다. 루루는 대답하라고 소리치지만, 아들은 여기서 소란을 피우면 경비대가 올 지도 모른다며 말린다. 할 수 없이 둘은 다음에 주점에 또 오기로 약속한다. 둘은 주점에서 만난다. 다행히 주점에는 주정뱅이가 또 와 있었다. 루루는 주정뱅이에게 술을 주문해주는 것으로 구워삶는다. 주정뱅이는 자신이 매혹될 정도로 굉장한 것이 흐르고 있던 녀석에게 다가가고 싶어서 바쳤지만 그 것 한 방울도 주지 않았다고 말하며 곯아떨어진다. 둘은 주정뱅이를 깨우려 하지만 마침 근처에서 술을 시키는 경비병을 보고 깜짝 놀라며 풍차로 도망간다. 풍차에 도착한 후 아들은 루루에게 이렇게 쫓겨 다니면 힘들지 않냐고 묻는다. 루루는 아들에게 자신과 있으면 도망만 치니 미안하다면서 어차피 풍차에 오래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들은 루루가 다른 나라 사람이라 보물을 찾은 뒤에는 이 곳에 있을 이유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안타까워한다. 그리고 보물을 찾은 뒤에는 어디로 갈 거냐고 묻는다. 루루는 보물을 가지고 마족이 숨겨놓은 보석과 연금술사가 기록해놓은 석탄으로 금을 만드는 방법을 찾는 등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바이케를 떠난다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아들에게 루루는 아들도 함께 탐험하자고 약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